아역배우 출인 김희정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식구가 됐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희정은 최근 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둥지에서 배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정변의 아이콘`이라고도 불리는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원빈 조카`라는 수식어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왕의 얼굴`, `후아유`, `맛있는 연애`, `화정`,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났다. 지난 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YG는 가요계를 넘어 차승원, 강동원, 이종석, 김희애, 최지우, 구혜선, 유인나, 정혜영 등 막강 배우 라인업을 갖춘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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