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구는 24일 오전 영화 ‘원라인’ 촬영 현장에 방문한 팬들이 선물한 밥차는 물론, 팬들과 찍은 인증샷을 게시하며 “고맙다 이걸 어떻게 다 갚지...??”라는 멘트를 남기며 #은혜갚는_JG 라는 센스만점 해시태그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구와 팬들의 끈끈한 우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진구는 지난 5월 15일에도 ‘원라인’ 촬영 현장에 피자 트럭을 보내온 팬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고마워 천상팸♥”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진구의 10년 지기 팬들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식 행사와 영화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곁에서 진구를 응원했다. 진구 역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팬들과의 만남에 기뻐하며 촬영 틈틈이 쉬는 시간에 팬들과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오랜 친구처럼 소통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있던 100여 명의 스태프들은 진구의 팬들이 준비한 피자, 바비큐, 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구는 영화 ‘원라인’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한류 대세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화권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