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애플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재 스마트폰 성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며 "애플의 주요 관심도 신흥 시장 쪽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에 대한 부담 때문에 혁신 보다는 신흥 시장에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소는 애플이 전작 아이폰6를 훨씬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기술이 상향 평준화 하면서 아이폰이 처음 등장할 때와 같은 혁신은 더 어려워졌다"며 "시중의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충분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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