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인 45% 복통 경험 있어… '부스코판 플러스' TV 광고 실시

입력 2016-05-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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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글로벌 제약기업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 10명 중 4.5명이 한 번 이상 배가 아픈 경험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통 경험자 중 82%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자주 배가 아픈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맵고 짜면서도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 중 하나인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최근 현대인들 사이 높아진 스트레스 또한 잦은 복통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럼에도 국내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진통제나 제산제와 같은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치료제는 위장관 평활근 경련으로 인한 배 아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지 못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통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하고 새로운 TV CF 광고를 론칭했다.

지난 60여년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1초에 4팩씩, 하루 32만 팩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일반 의약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광고 론칭과 함께, 한국 내에서도 1등 복통치료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환 일반의약품사업부 마케팅부 과장은 "복통이 발생한 원인에 직접 작용하여 15분 내에 복부의 경련성 통증과 불쾌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는 제품"이라며, "뛰어난 효과를 통해 국내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의 새로운 TV 광고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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