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채서진이 청초한 ‘5월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Urbanlike)와 함께한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25일 공개된 이번 화보는 ‘나른한 봄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여인의 모습’을 주제로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서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햇살이 내려앉은 나무를 배경으로 촬영된 컷에서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서있는 듯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채서진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옆모습에서도 숨길 수 없는 오뚝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이 그녀만의 묘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기도.
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창문 틈을 엿보는 컷에서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 소녀의 순수한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채서진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기욤 뮈소의 작품을 영화화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주연으로 출연,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