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나? 각종 부동산 지표 호조세 시현

입력 2016-05-25 10: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산업클러스터로 잘 알려진 울산광역시가 KTX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 각종 호재를 품고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가운데 각종 부동산 관련 지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달 29일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공시에 따르면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6% 상승했다. 또한 올해 1월1일 기준 울산의 공시지가 상승폭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 당국이 지난 2월 5일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을 심의 확정, 발표하며 장기적인 도시 플랜을 세운 기조에 호재가 맞물리며 지가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이 덩달아 상승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올해 올산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청약을 마치고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로는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이라는 청약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4~20층, 지하 5층, 28개 동으로 서(西)울산 최대 수준의 규모인 1,71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주택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으로 전 세대 중소형 위주으로 구성됐다. 이 중 72㎡ 주택형은 A형 1타입, B형 2타입, C형 2타입 등 모두 5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는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근 시일 내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있으며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바특하며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울산과학고 통학 또한 편리하다.

또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의 생활 인프라도 확충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 목표다.

내부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로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을 만날 수 있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지리적, 입지적 장점에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특화시킨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문을 연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 (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 마련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