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인기, 당첨자 발표는 26일
서부산권 일대로 도시 철도망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면서 주택시장도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 도시철도1호선 연장선인 다대선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가덕선도 최근 부산시와 국토교통부의 조기 건설 방침이 합의되는 등 지역 철도교통망의 밑그림이 빠르게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도시철도 가덕선은 사상~하단~명지~녹산~가덕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인 사상~하단선은 도시철도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것으로 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조기 추진이 결정되면서 빠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가덕도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망이 구축되면 서부산권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덕선 건설로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면서 가덕 신공항의 입지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는 도시철도 가덕선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어 부산 주택시장에서 주목하는 곳이다. 이미 갖춰진 우수한 교통망과 더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어서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신항배후철도와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창원간 국도2호선, 을숙도대교와 광안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 중 ㈜삼정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현재 분양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있었던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72.2대1로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아파트 431가구,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단지다. 아파트의 경우 명지국제신도시 최초로 전용 84~114㎡ 규모의 중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 30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에는 호텔, 쇼핑몰 복합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옆으로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검 서부지청 법조타운이 2017년에 완공 예정이어서 고급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문화쇼핑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다목적 커뮤니티룸이 조성된다. 세대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스마트 감성조명시스템과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을 높였다.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는 부산시민공원의 1.7배의 면적에 세계적인 명품 친환경공원으로 조성되는 생태공원과 부산 최대 규모의 강서문화예술회관이 2018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회도서관 분관이 2021년 개관예정이다. 또 친환경 수변 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가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고, 계약은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은 60% 무이자 융자이며, 발코니확장은 무상 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모델 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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