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이광수의 남다른 우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네 번째 도시인 중국의 우한에서 65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간단한 말들을 자연스러운 중국어로 표현하면서 우한의 사투리까지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특히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이광수의 매니저가 됐을 것 같다"며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와 이광수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