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혜연, 4MC 패션 긴급 점검 “윤종신이 넘버원”

입력 2016-05-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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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라디오스타’ 4MC의 패션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조서윤 / 연출 황교진)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하석진-김지석-한혜연-한혜진이 출연한다.

소지섭-공효진-이효리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맡아 일명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저희 의상 평가를 좀 해주신다면?”이라는 규현의 제안에 ‘라디오스타’ MC들의 패션을 평가하는 모습으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 예정이다.

한혜연은 “작가 분이 옷을 제일 잘 입는 분이 누구냐 여쭤 보시길래 고민 없이 윤종신 씨라고 말씀 드렸어요”라면서 윤종신을 4MC 중 넘버원 패셔니스타로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어 한혜연은 윤종신을 뽑은 이유를 설명하는가 하면, 다른 MC들의 패션에도 냉철한 평가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혜연은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모델의 몸에 꽉 끼는 스키니진을 벗기다 속옷까지 내려버렸던 실수담을 이야기 하는가 하면, VVIP를 상대로 하는 1대 1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혜연이 어떤 이야기들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혜연은 “되게 재미있게 사는구나 이런 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처럼 거침없는 입담으로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소녀스러운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더불어 그는 노래방 가서 연습을 했다며 수줍게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한혜연의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4MC의 패션에 어떤 평을 내렸을지, 얼마나 강력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늘(2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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