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58%까지 가능합니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됩니다.
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역대 최저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이 없고,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하거나 현재 고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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