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계: 피부표면의 미세먼지 제거해주는 딥 클렌징은 기본
장시간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꼼꼼한 클렌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단계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세안 후에도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는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거품 입자가 쫀쫀한 제형의 제품이나 자극은 적고 세정력은 뛰어난 오일, 밤 타입의 제품이 제격이다. 이때 강한 세정력만 따지다 보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세안 후에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크림처럼 조밀하고 미세하게 형성된 거품이 노폐물을 99%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저다.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 각질까지 관리해줘 황사와 미세먼지처럼 입자가 작은 오염물질도 완전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롱래스팅 오일 컨트롤으로 피부 위의 불필요한 오일을 조절해 항상 피부가 깨끗하고 상쾌하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는 짙은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자극 없이 딥 클렌징해주는 클렌저다. 부드러운 샤벳 텍스처가 체온이 닿는 순간 오일처럼 녹아 부드럽고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아세로라 추출물이 외부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고 허브 추출물이 클렌징 후에도 건조하거나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 2단계: 집중적인 관리를 위한 디톡싱 스페셜 케어
높아지는 피부 디톡스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집에서도 스폐셜한 관리를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클레이 팩이나 디톡싱 기능이 있는 제품은 피부에 쌓은 독소를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지, 노폐물 흡착으로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온뜨레 까띠에 그린 클레이 페이스 마스크 by 온뜨레는 노폐물 흡착에 효과적인 워시오프 타입의 클레이 팩이다. 유기농 클레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피부 표면은 물론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페퍼민트 추출물이 독소 배출을 도와 피부를 맑게 리프레싱해주며 풍부한 쉐어버터 성분이 보습막을 형성해 팩을 한 후에도 건조함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젠버그 올-오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는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디톡스 효과를 주는 워시오프 타입 트리트먼트 마스크다. 갈조 추출물 함유로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디톡스 및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젤 형태의 텍스처가 피부에 쿨링감을 부여,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 3단계: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아이템
딥클렌징과 디톡싱을 통해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했다면 이젠 풍부한 수분 공급을 해줄 차례다. 여름철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는 어느 때 보다 예민해져 있을 터. 이때는 여러 제품을 과하게 바르기보다는 가볍고 촉촉한 타입의 수딩 제품이나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마무리해 피부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벤느 수딩 마스크는 방부제를 배제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단 8가지 성분만을 함유해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한 시트 마스크이다. 특히 정제수 대신 아벤느 온천수가 풍부하게 함유돼 집중적인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고농축 수딩 성분이 얼굴에 밀착돼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생기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한양행 바이오-오일은 비타민 A&E 성분과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 스트레스로 손상된 피부 진정과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줘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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