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차세영, 우월한 미모에 엉뚱한 매력...감초 역할 제대로

입력 2016-05-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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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차세영이 성공적인 지상파 신고식을 마쳤다.

이번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차세영은 ‘제제팩토리’의 직원 가승현 역으로 첫 등장했다. 지상파 브라운관에 처음 얼굴을 비춘 차세영은 돋보이는 비주얼과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1회 방송에서 가승현(차세영)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휴식을 취하려는 중에 신경을 건드리는 류지훈(진혁)의 드론을 쳐버리며 “정신 사나우니까 날리지 말랬죠, 내가?”라고 차도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2회 방송에선 새 게임을 위한 제제팩토리의 아이템 회의에서 제수호(류준열)가 독설을 하자 “솔직히 꼴랑 이틀 만에 대단한 게 나오겠어요?”라고 할말은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테이블 위에 잔뜩 올려 둔 간식으로 엉뚱한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차세영은 짧은 등장이지만 우월한 비주얼과 의외의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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