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과 ‘에스파드리유’로 페스티벌 스타일 지수 높이기!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이 곧 시작된다. 뮤직 페스티벌엔 포인트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 진정한 패션 피플의 자세다. 이에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 샌들과 슬리퍼 활용 스타일링법을 알아봤다.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면, 슬리퍼로 연출하는 페스티벌룩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펀칭 디테일이 가미돼 시선을 사로잡는 플랫폼 슬리퍼가 제격이다. 편안하게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면 슬리퍼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빛에 반사돼 시선을 사로잡는 실버 색상 가죽과 에스파드리유 플랫폼이 더해진 슬리퍼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에스파드리유와 사각 디테일이 더해진 가죽 소재의 색다른 조합은 유니크한 감성을 더해준다.

강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싶은 여성에게는 블랙 색상의 쪼리 슬리퍼를 매치하면 차도녀 페스티벌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연출 곡선으로 표현된 블랙 가죽 라인에 보석 디테일을 더해 매혹적인 쪼리 슈즈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때 슈즈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화이트 색상의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놈코어 스타일링까지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샌들로 연출하는 세련된 페스티벌 스타일링



메탈릭한 느낌의 브라운 톤온톤 색상 매치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샌달을 활용하면 유니크한 페스티벌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골드 버클이 더해져 더욱 스타일리시한 칸나 by 리치오안나 샌들은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더할 패션 피플의 잇 아이템이다. 특히 가죽과 유사한 색상으로 매치된 샌들 플랫폼 부분과 에스파드리유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까지 선사한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매치된 가죽 샌들을 스타일링에 활용한다면 더욱 독보적인 페스티벌 룩을 선보일 수 있다. 아티스틱한 패턴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샌들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이때 데님 아이템을 함께 매치한다면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감성의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사진=칸나 by 리치오안나, 인 by 리치오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