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의 백수찬 감독이 걸스데이 민아를 캐스팅 한 것에 대해 흡족함을 드러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첫 방송에서 8.9%의 시청률을 보인 후 1주일 만에 두 자릿 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민아는 여주인공 역할을 제 옷 입은 듯 매력 있게 표현해 내고 있으며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백수찬 감독은 이에 흡족함을 드러내며 "민아는 매 장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민아를 보고 있으면 캐스팅한 것을 `신의 한 수`라고 느끼게 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마치 흰 습자지처럼 어떤 것을 주문해도 잘 흡수하고 때묻지 않은 연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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