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프로듀스101’ 심사위원으로 변신…역대급 팬미팅 ‘깜짝 스포’

입력 2016-05-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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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가 29일 ‘프로듀스101’ 심사위원으로 변신한다.

B1A4의 공식 트위터에는 “2016 B1A4 ♥ BANA 3기 팬미팅 ‘May-King’ #B1A4 #MayKing 대표 #정진영 안무트레이너 #신동우 보컬트레이너 #이정환 랩트레이너 #차선우 스타일담당 #공찬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B1A4 멤버들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의 심사위원들로 변신했다. 리더 진영은 MC 장근석, 신우는 배윤정 안무가, 바로는 치타, 산들은 제아로 분장했다. 특히 진영은 가발을 쓰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장근석과 흡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 하고 있으며 신우와 바로는 완벽한 여장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진은 29일 오후 개최되는 팬미팅 내용 일부를 깜짝 스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B1A4는 2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BANA 3기 팬미팅 `메이킹(May-King)’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Mnet `프로듀스 101`를 패러디 할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특정 드레스코드를 장착 후 팬미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올린 팬들을 대상으로 `메이퀸(May Queen)`을 선발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역대급 팬미팅일듯”, “못보러가는게 너무 아쉽다! 기대감 증폭됨”, “깜짝 놀랐다. 여장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팬미팅까지 콘셉트가 있다니 B1A4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B1A4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리더 진영은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중이고, 신우와 산들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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