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발톱 무좀치료, 핀포인트레이저 근본적 치료가능

입력 2016-05-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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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표재성 감염인 백선이 발에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주변으로 전이되어 점점 퍼지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좀의 종류인 손톱, 발톱 무좀은 초기에는 가려움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질환에 걸렸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 그래서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광주 사는 최씨(40)의 경우도 그러했다. 발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크게 신경 쓰지 않다가, 손발톱 색깔이 하얗고, 누렇게 변하며 두꺼워졌을 때 즘에서야 무좀이 심각해졌다는 것을 알았다.
손발톱 무좀은 방치하면 발톱이 들뜨고, 쉽게 부서지며, 여러 층으로 갈라지거나, 심하면 손발톱이 쪼개져 떨어지며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씨는 걱정에 휩싸였다.

지금까지는 손톱무좀, 발톱무좀 치료를 위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주로 사용해왔으나, 두꺼운 손톱과 발톱 때문에 바르는 치료제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어려워 무좀치료 한계가 있었고,
최소 약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약을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간 기능에 치상이 있거나 약물 장기복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치료를 하고 싶어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광주 수완지구피부과 뷰티라인의원의 새로운 손톱, 발톱 무좀 치료법 핀포인트레이저는 KFDA 승인을 받은 손톱, 발톱무좀치료 레이저다. 핀포인트레이저는 1회 조사시 엔디야그 매질의 마이크로 레이저펄스 10개를 조사하며 손톱, 발톱 속에 섭씨 79도의 열을 전달해 곰팡이 균을 파괴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게다가 치료시간도 짧고, 치료 중에 약간의 뜨거운 느낌 이외에는 불편한 것이 없기에 치료 후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특히, 초기에 손톱, 발톱 무좀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며, 치료를 반복해도 주변조직 손상 없이 곰팡이균만을 파괴하여 손톱,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 가장 큰 특징이다.

광주 뷰티라인의원 한동준원장은 "손톱, 발톱 무좀의 경우 남에게 옮길 수도 있는 전염성 피부질환이며,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서 모양과 색깔의 변형으로 미용적으로도 보기 싫어지므로 초기에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핀포인트레이저 시술, 바르는 약, 먹는약등의 치료방법들 중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 조합하여 열심히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한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라며 "핀포인트레이저는 적은 통증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에 한번씩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된다. 또한, 신 의료기술로 등재되어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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