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 칼 빼들었다...그의 칼날이 향한 곳은?

입력 2016-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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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현우의 분노 가득한 눈빛이 포착됐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SBS 드라마 `대박`의 20회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현우는 칼을 든 채 분노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 된 사진에선 눈물이 고인 채 원망 어린 눈빛마저 보여, 이는 누구를 향한 것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극중 현우는 어린 시절 조정의 환난을 겪고, 어미(장희빈)가 궁에서 내쳐지는 모습을 보고 자란 세자 윤(훗날 경종)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의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간 신뢰하는 모습만을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를 경계하며 대길(장근석)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라는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한 연잉군(여진구)과 대립하는 모습이 줄곧 포착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현우가 열연 중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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