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공급계약 규모는 27억원으로, 지난 3월에 체결 물량을 더하면 삼강엠앤티와 미쯔비시의 계약 규모는 총 54억원입니다.
이로써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일본 IHI사와 JGC사로부터 해양플랜트를 수주받은 이후 세번째 일본조선소와의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회사관계자는 "미쯔비시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조선소로서 LNG, LPG 선박 수주잔량도 다량 확보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거래확대가 기대되며, 실제 후속물량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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