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강서준이 길은혜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강서준은 개인 SNS를 통해 “내게 상사병을 안겨준 그녀. 강삼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서준은 KBS1 드라마 ‘별난가족’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길은혜와 함께 커다란 곰돌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길은혜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서준과 길은혜는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각각 구충재와 강삼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구충재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던 강삼월과 다시 조우하게 되지만 삼월로부터 사장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한층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담은 서울 드림(dream)기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중년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사진=와이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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