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반응이 뜨겁다.
영화 아가씨는 3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스타 라이브톡을 진행했다. 이후 SNS에는 영화 아가씨 관련 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영화 아가씨 반전이 있어서 좋았음. 기억나는 건 베드신뿐" "영화의 호불호를 떠나서 배우들 진짜 대단하다" "김태리 다음 영화가 기대된다" "김민희에 뒤쳐지지 않는 김태리의 비주얼과 연기" "김민희의 연기력을 박찬욱이 잘 이용한 작품" "반전보다 인물간의 갈등과 관계에 더 치중했으면...박찬욱이라면 내용으로 밀어 붙어야"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같은 영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개봉 당일인 오늘(1일) 예매율 50%를 돌파햇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귀족 아가씨와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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