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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강사 여상진 "6월 모평 이후부터 9월 모평 전까지가 중요한 시기!"

입력 2016-06-03 09:00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6월 모의 평가가 끝나고 나면 그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 가운데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수시를 택하자니 내신 성적이 애매하고, 정시를 택하자니 원하는 대학에 가기 힘들다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가 어찌되었든 정시와 수시 두 가지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목표를 위해 올인하는 인문계 학생들과 달리 자연계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그 이유는 수능 수학 공부와 수리논술 공부가 결코 별개의 것이 아니고 두 가지를 함께 공부할 때 서로 상호보완적인 효과, 이른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집중하고, 논술 공부는 추후에 대비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이유는 수능 유형의 수학 문제에만 너무 익숙해져 수리논술 문제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시험 유형에 적응하는 것이 아닌 수학 실력 자체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다.

수리논술 강사 여상진은 "수학 실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 과정을 논리적으로 좀 더 꼼꼼하게 생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하는데, 이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수리논술 공부다. 다시 말해 수리논술 공부는 수능 수학 공부에만 치중하다 놓치기 쉬운 구멍을 메워 줄 수 있는 좋은 보완책이기도 하다. 앞으로 한 달 정도 남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이라는 시간이 수리논술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 시기에 수능 수학문제들보다 좀 더 복잡한 수리논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고 방법과 논증요령을 익힌다면 자신의 수학실력을 높이고 약점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했다.

논술 공부를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수능과 수리 논술을 적절한 비율로 함께 병행하여 보다 수준 높은 수학 실력을 쌓은 사람이 최후에는 승리자가 될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한편, 여상진 강사는 수능 수리영역 전문가로 EBS 수리논술강사를 역임한바 있고, `3년간 수리논술 기출해설집`과 `3년간 주요 사립대 자연계논술 기출해설집`등을 저술했으며, 현재는 여상진수리논술연구소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또한 그간 있었던 자연계 논술시험과 관련된 이슈에 관해 의미 있는 견해를 피력해 YTN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여상진 수리논술 개념총정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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