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예쁜 영화 '이웃집 토토로' 아시나요?

입력 2016-06-03 21:19   수정 2016-06-03 21:47

색감이 예쁜 영화, 이웃집 토토로 (사진=이웃집 토토로 스틸컷)

색감이 예쁜 영화 `이웃집 토토로(19988)`가 새삼 화제다.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다.

1955년 일본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츠키(11)와 메이(4) 자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사츠키 가족은 엄마가 아파서 시골로 귀향하게 됐다. 호기심 많은 자매는 숲속에서 놀다가 우연히 `털뭉치 정령`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사츠키는 비를 맞은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토토로는 답례로 도토리 씨앗을 건넨다.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기념비작이자 미야자키가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발돋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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