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상승·헬스케어주 약세 영향 혼조 마감

입력 2016-06-08 05:53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11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 선을 돌파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5포인트(0.10%) 상승한 17,938.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13%) 오른 2,112.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6포인트(0.14%) 떨어진 4,961.7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뉴욕 유가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50달러 선을 넘어서며 에너지업종을 강하게 끌어올린 것이 증시에 긍정적이었습니다.
전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 고용시장 부진에 따른 경제 우려를 완화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바이오젠 등 일부 생명공학주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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