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더 자두, '용식이와 덕은이' 될 뻔한 사연은?

입력 2016-06-08 10:02  


`더 자두`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듀엣 슈가맨` 트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더 자두`가 소환돼 `대화가 필요해`, `김밥`, `잘가` 등의 히트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더 자두` 강두는 "낮에는 비빔밥 가게에서 어머니를 돕고 있다. 가게 확장을 위해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평소에 본명을 많이 불렀다. 본명이 덕은이와 용식이 아닌가"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자두는 "본명이 너무 독특해서 팀명을 용식이와 덕은이로 나가려고 진지하게 고민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슈가맨`에는 녹색지대가 유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했고, 손승영과 이영현이 슈가송을 재해석해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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