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회성동 '펠리스시티 코오롱하늘채'등 믿을 수 있는 조합 아파트 인기

입력 2016-06-08 10:43   수정 2016-06-08 11:06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활발하다.

분양가, 매매가, 전세가 모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이른바 공동구매 아파트로 통한다. 무주택세대주 또는 전용 85㎡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의 조건을 갖춘 지역민 20인 이상이 주택조합을 구성하고 토지를 매입한 뒤 건설회사(시공사)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립하는 구조로, 각종 원가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제도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장점은 일반 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추첨을 통해 호수를 배정받는 일반 분양보다 선착순으로 호수가 배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택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사업진행이 다소 불투명하거나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어 추가분담금 등 금액적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고를 땐 무엇보다도 추가 분담금이 없는지, 혹시라도 사업 진행이 어려워질 시 분담금 회수가 가능한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가 창원 회성동에 들어서는 `창원 회성 펠리스시티 코오롱하늘채`다. 이 단지는 확정분담금제, 조합분담금 보장제, 무궁화신탁 자금관리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수요자들을 보호한다. 또 3.3㎡당 600만원대의 가격에 공급돼 창원 평균 846만원, 마산회원구 평균 742만원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마산자유무역지역, 포스코특수강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밀집지역이 가까워 직주근접단지로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은행정마을에서는 지하1층~지상17층 총 1515가구로 `김포 고촌 건영 아모리움`이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1차 868가구, 2차 647가구로 구성되는 중소형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59㎡ 896가구, 85㎡ 590가구로 1515가구 중 98.1%를 차지한다. 운동시설,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행의 흐름을 유도한 적당한 필로티공간을 형성했으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4베이로 채광과 환기가 좋다. 경사지를 활용해 통풍이 양호한 데크주차장,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했다.

용인 역삼지구에서는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가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내 최초 43층 초고층으로 전용 65㎡가 446가구, 75㎡ 184가구, 84㎡가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로 총 1,146가구로 구성된다. 7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며 현재 사전 청약중이다. 단지 옆으로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구역에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용신중, 용인고 등으로 통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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