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식물성 고단백 식품 6가지

입력 2016-06-08 13:40  


노출의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시기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드니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다른 조합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의 20%는 단백질에서 나온다고 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더 먼저 처리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적은 식단을 섭취하게 되면 적당한 단백질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없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해결해주고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칼로리도 낮아 건강한 몸매를 관리하는 데 좋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건강하게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질의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식물성 고단백 식품을 알아봤다.
▲ 클로렐라&렌틸콩
클로렐라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콩보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인체 구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완전식품이다. 식물의 에너지 공장이라 불리는 엽록소 또한 일반 식물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돼 있다.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수퍼푸드다.
클로렐라는 완벽한 몸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커, 로지 헌팅턴 등 슈퍼모델들이 평소 몸매 관리와 피부 미용 관리를 위해 즐겨 먹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지방 함량은 적은 데 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DNA 합성과 신경관 발달에 필요한 엽산 함량이 특히 높다. 노란색, 붉은색, 녹색, 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 아보카도&퀴노아
아보카도는 과실 중 영양가가 높아 ‘숲의 버터’로 불리는 식품으로 꼽히며, 100g당 단백질 2.5%를 함유한다. 100g당 당분 함량은 2.7g밖에 안 돼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하는 식품이다.
퀴노아는 곡류에 속하지만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통곡물로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무기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다.
▲ 오트밀&김
오트밀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운동 후 섭취하게 되면 천천히 소화돼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섭취 후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김 한 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 양은 우유 40cc에 육박한다. 동의보감에 김의 효능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 선조들에게도 1등 영양식품으로 검증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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