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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락, 돌아온 외국인"

입력 2016-06-09 08:34  


    [굿모닝 투자의 아침]


    성투 마켓전략
    출연 :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 지점장


    6월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팽배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으로 인한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POSCO, 대림산업, 현대중공업 등과 같은 시장의 대표종목을 매수하고 있으며, 국내 기관은 수익률 게임에 치중하면서 중소형주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美 NBI지수가 저점확인 후 반등했다. 또한 현재 샌프란시스코 바이오 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3년 동안의 추세하락을 전환시키고 있지만, 대형주의 전반적인 상승이 아닌 특정 지수 관련 시총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단기적으로 환율이 급락함에 따른 환차익 발생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단기 시황으로는 박스권(1,950~2,050p)이 유지될 것이다. 중장기적 시황은 미국과 유럽, 중국의 경기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현재 유가, CRB(비철금속 가격), BDI, 폴리실리콘 가격 등이 반등 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분명한 신호를 줄 수 있다. 더불어 조선, 철강, 화학, 정유 등의 글로벌 공급과잉 부분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면 공급과잉 해소와 함께 글로벌 경기는 저점을 형성하면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단행은 경기회복 측면에서 중장기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수급 측면에서는 중국의 글로벌 지수 편입과 연동해 단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관심종목
    지난 주 관심종목으로 제안했던 대형주 중 아이에스동서는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눌림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림씨엔에스와 SK가스는 아직까지 추세적인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중소형주 관심종목으로 제안했던 큐리언트와 동진쎄미켐은 급등해 현재 쉬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는 재료에 의해 급등락 하고 있으니 단기거래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새로운 대형주 관심종목으로는 코오롱, 코오롱인터, 한화, 한화케미칼을 제안하며, 중소형주 관심종목으로는 에이티젠, 바이넥스, 동아쏘시오를 제안한다.

    *현장세 투자 팁
    주가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의해 움직이기도 하지만 수급에 의한 움직임이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별 성향과 주가 움직임의 차별화를 파악해야 한다. 외국인은 중장기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주는 시황에 연동, 중소형주는 성장 가치를 판단하며 매수한다. 국내 기관 중 중장기 성향을 가지고 있는 기관은 연기금, 보험, 은행, 국가 지자체이며, 단기 성향을 가지고 있는 기관은 투신, 금융투자, 사모펀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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