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가 시작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투표를 오늘(9일)부터 11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5월에 열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 티아고(성남) `전상욱을 위한` 세리머니 ▲ 라자르(포항) `2년만의 K리그 첫골의 감동을 표현한` 세리머니 ▲ 김병오(수원FC) `지휘자` 세리머니 ▲ 오스마르(서울) `나의 신부, 나의 아들을 위한` 세리머니 등 총 4명이 올랐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 참여 가능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한편,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