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9일 경북 구미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공동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금융·비금융 제도를 연계해 중소기업 수출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신보의 수출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과 무역기금 협약보증 등을 활용해 수출자금 조달 지원을 강화하고 무역협회의 전문무역상사 매칭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합니다.
서근우 이사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량 감소 등으로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시기에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중소기업이 수출 회복의 주역으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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