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블랙록 투자금 회수 악재 '하락'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투자금 회수 악재로 장중 2%대 약세입니다.

오늘(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24% 내린 2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매 주체 가운데 외국계와 프로그램에서 순매도 중이고, 매도 상위 창구로는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 CS증권,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블랙록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756만여주, 약 860억원 규모의 지분을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