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수협법 통과후 비전·혁신 작업 '역점'‥미래창조실 신설

김정필 부장

입력 2016-06-13 10:21  



수협은행이 수협법 통과 이후 은행의 비전 수립과 혁신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실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을 통해 제2의 창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13일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소이사회를 열고 ‘미래창조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수협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창조실에서는 새로운 은행의 비전을 수립하고 가치체계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세부적으로는 비전 제시 외에도 새로운 시행령·정관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한편 100년 수협은행의 새로운 전략과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조직문화 혁신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수협은행은 오는 18일 비전과 경영전략 수립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사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비전수립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 기여 방안,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 제고 등 경영 전 부문을 주제로 이루어질 이번 워크숍은 임원과 팀장급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학 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미래창조실 신설과 비전 수립 워크숍 추진을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에서 분리하는 내용의 수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자본확충과 실적개선, 비용절감 등을 추진해 12월 새로운 수협을 새롭게 출범한다는 방침입니다.

12월에 새로 출범하는 수협은행의 경우 지배구조, 생산성 제고,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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