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 4월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월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 4월보다 3.4% 늘어난 8만9,267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거래량이 한달새 13.9%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약간 회복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방은 4월 거래량 4만2,846건보다 7.1% 감소한 3만9,790건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8%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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