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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정형화된 로코 공식 깼다..."이런 캐릭터는 처음"

입력 2016-06-14 10:15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클리셰 브레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류준열이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정형화되지 않아 더욱 치명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예측불가한 행동으로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첫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는 자신과 부딪혀 넘어진 심보늬(황정음)에게 손을 뻗어 그를 일으켜 주려는 듯 했지만, 태연하게 무시하며 자신의 선글라스를 주웠다. 또 급박한 상황에서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 보늬를 제압하기 위해, 그의 팔을 꺾고 도망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수호가 보늬와의 첫 데이트 장소인 호텔에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나는 등 예측불허의 행동을 보였다. 그는 로비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심드렁하게 하품을 하는가 하면, 보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잠들기까지 했다. 또 6회에서 수호는 몰래 보늬를 뒤따라간 숙박업소에서 그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감지하고는 직접 구하는 대신 경찰에 신고했다. 밖에서 범인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 그제야 자리를 뜬 수호는 보늬의 동생이 있는 병원으로 먼저 가서 보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보늬를 생각한 수호의 배려심이 빛난 장면이었다.

이처럼 류준열은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뻔하게 등장했던 규칙들을 뒤엎으며, 연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클리셰 브레이커`로 떠오른 류준열이 앞으로 어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준열이 열연 중인 `운빨로맨스` 7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화이브라더스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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