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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역할 언급 "밝은 역할 오글거려…대본 보고 당황스러웠다"

입력 2016-06-16 09:46  



배우 김래원이 `닥터스`의 국일 병원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으로 분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그는 홍지홍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한다.
천성이 밝고 따뜻하며 성실하고 유쾌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 홍지홍은 의과대학 인턴 시절에 실수로 인해 환자가 죽는 경험을 하고는 생물 교사가 되지만 반항아 제자 유혜정(박신혜 분)을 통해 자신의 꿈을 깨닫고 다시 의사가 되는 인물.
`닥터스`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매우 밝은 성격인 캐릭터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오글거렸다"며 "이걸 어떻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고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현장에서 하기 시작하니까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행히 주변에서 `귀엽다`고 해줬다"며 좋은 반응을 얻었음을 밝혔다.
20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하는 `닥터스`와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과 성장을 그리는 따뜻한 드라마다.
신경외과라는 같은 소재를 사용했지만 방향성은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시작 전부터 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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