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샤넌의 인기가 대단하다.
영국 출신의 가수 샤넌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샤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을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샤넌에게도 `애국가 음이탈`이라는 흑역사(`특히 지우고 싶은 사건`을 가리키는 은어)가 있다.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농구 경기장을 찾은 샤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샤넌은 "긴장된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음을 이탈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후 샤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련 기사를 찾아봤는데 `외국인이 왜 애국가를 부르냐`는 악플이 있었다. 완전한 외국도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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