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마동석 VS 서인국, 차량 추격전…블록버스터급 “오감 자극”

입력 2016-06-16 16:00  




OCN ‘38 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이 블록버스터급 ‘차량 추격전’을 펼친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오는 17일첫 방송을 앞둔 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각각 소심하고 성실한 성격의 세금징수 3과 과장 백성일 역과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입담을 겸비한 뇌가 섹시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았다.

‘38 사기동대’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마동석과 서인국은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라는 ‘이색 케미’를 빚어내며,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마동석과 서인국이 도로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격렬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동석이 조수석에 탄 채 다급한 표정으로 서인국의 자동차 뒤를 따라 쫓는가 하면, 서인국 역시 초조함이 드러난 얼굴로 뒤따라오는 마동석 일당의 차를 따돌리기 위해 전력질주를 하는 등 아찔한 카체이싱을 벌이고 있는 것.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심상찮은 대결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과연 마동석과 서인국이 대낮에 차량 추격전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대치전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38 사기동대’ 제작진은 압도적인 ‘스펙터클 카체이싱’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물심양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제작진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그동안 영화나 광고에서만 사용되고, 국내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러시안 암(Russian Arm)’이라는 고가의 특수 장비를 과감히 공수했다.

‘러시안 암’은 무인 조종이 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한 특수 촬영 장비. 이로 인해 더욱 역동적이면서 리얼한 추격 장면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촬영에는 무려 100여 대에 달하는 차량을 비롯해 드론 등 8대에 달하는 카메라까지 동원,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마동석과 서인국을 비롯한 배우들과 보조출연자, 스태프들까지 모두 합쳐 총 150여 명의 인력이 의기투합, 하루에 약 12시간씩 장장 3일에 걸쳐 촬영했다. 이러한 대규모 촬영 강행군을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명장면이 만들어졌던 것.

그런가 하면 마동석과 서인국 등 배우들의 열연 또한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햇볕아래 장기간 동안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한 열연을 펼쳤다. 더불어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카메라 모니터링을 하거나 스태프들과 논의를 나누며 열의를 쏟는 프로 배우다운 면모로 주변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CJ E&M 황준혁 PD는 “극중 백성일과 양정도의 차량 추격신은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장면인 만큼,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로 생생하게 장면을 살려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시청자분들은 추격신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감상하고, 짜릿하면서 절정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는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전설의 사기꾼이 손잡고, 고액 세금 악덕 체납자들에게 사기를 쳐 세금을 완전 징수하는 스토리를 담은 ‘통쾌 사기극’이다.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과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웰 메이드 드라마’의 열풍을 일으킬 기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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