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신공항 입지 유력한 부산·밀양, 둘 다 문제점 있다"

입력 2016-06-17 00:00  


유시민과 전원책이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신공항 입지 관련 이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현재 6월 중으로 예정된 영남권 신공항 예정지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밀양 입지를 주장하는 대구경북(TK) 지역과 가덕도 입지를 내세우는 부산경남(PK) 간 다툼이 과열되고 있다.

먼저 전원책은 "지금 우리나라에 허브공항이 인천 영종도 하나밖에 없다"며, "그래서 동남권에 신공항이 있기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은 "부산 가덕도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인공 섬으로 메꿔서 공항을 만들어야 하고, 밀양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라 산을 깎아야 한다"며 두 후보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론을 이어가던 중 전원책은 "문득 생각을 해보니 (유시민은) 대구 출신이고, 나는 울산 출신이지만 부산에서 학교를 다녔다"며 농담을 건넸다. 뒤이어 김구라도 빠질 수 없다는 듯 "나는 영종도다"라고 본인이 인천 출신임을 밝히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과 검찰의 롯데그룹 전방위 수사 등에 대해 이야기한 JTBC `썰전`은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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