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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2분기 실적 전망 '아주 양호'··"다들 어렵다는데"

입력 2016-06-17 13:36  

국내 인터넷 업계 라이벌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2분기에 나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양한 신규 수익 모델들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4~6월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2,652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58.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 DB>

매출액은 9,793억원으로 25.4%, 순이익은 1,812억원으로 46.0%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서비스 중심을 과거 검색, 블로그, 카페 등에서 최근 웹툰, 동영상 등으로 이동 중으로 특히 TV캐스트나 애플리케이션 `V` 등 동영상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모바일 광고 매출과 전자상거래 매출이 탄탄한 수익 기반이다.

지난 1분기 주춤했던 카카오도 다시 전열을 정비,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증권사들은 2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이 431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27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은 3,608억원으로 59.3%,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40.0%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DB>

카카오는 올해 초 광고 매출과 게임 매출이 부진,영업이익이 작년 초와 비교해 급감했으나 2분기에 광고 성수기를 맞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수익을 반영해 광고·게임 매출의 반등이 확실시된다.

1분기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한 로엔이 카카오의 연결 실적에 포함되면서 긍정적인 영향도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양한 신규 수익 모델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며 "콘텐츠 부분 유료화, O2O 사업 안착 등 회사들이 하반기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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