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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브렉시트 우려 속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

입력 2016-06-18 08:33  


뉴욕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 속에 헬스케어와 애플 등 기술주 약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 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33% 하락한 17,675.16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0.33% 낮은 2,071.2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92% 떨어진 4,800.34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23일 예정인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애플 등 기술주 하락 등의 영향으로 장중 낙폭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S&P 500의 10개 업종 중 5개가 내렸고 헬스케어가 1.1%대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에너지 주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0.84% 올라 약세장에서 선방했습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애플은 중국에서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해 `아이폰6`판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애플 주가는 2.3% 하락했습니다.
알파벳(구글)의 주가도 2.6% 하락해 기술주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약사 머크와 화이자 주가도 각각 2.8%와 1.5% 하락했고 오라클은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 영향으로 주가가 2.3%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는 달러 약세와 브렉시트 우려 완화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7달러(3.8%) 오른 배럴당 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05달러(4.3%) 높은 배럴당 49.24달러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60달러(0.3%) 내린 온스당 1,294.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데다 7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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