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지역 어르신 가죽공예교실 운영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6-06-21 14:39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JW희망공작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죽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문제작은 물론 판매,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재단 관계자는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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