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홍상수 감독, 김민희 CF끊겼다며 딸 유학비 거부…카톡 공개

입력 2016-06-22 08:58   수정 2016-06-22 09:14


김민희 어머니와 홍상수 감독 아내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우먼센스 7월호는 김민희 어머니와 홍상수 감독 아내 조모씨가 나눈 카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 아내가 “따님이 마음을 다잡고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 너무 괴롭다”고 하자, 김민희 엄마는 “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아플까.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어머니가 더 아플까”라고 답했다.
홍상수 아내는 "남편 도둑맞은 아내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느냐. 누가 더 힘들이 가까운 사람에 물어보라"고 했다.
김민희 모친은 “곱게 키운 딸"이라며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고, 홍상수 감독 아내는 "지금 저에게 따님을 얼마나 곱게 키웠는지 얘기할 상황이 아니"라고 맞섰다.
이어 "딸 잘못 키워 한 가정을 이렇게 고통에 이르게 한 죄로 제게 백번 사과해도 모자랄 상황"이라고 하자 김민희 엄마는 "감독님도 뭔가를 깨달으면 빨리 돌아가겠죠"라고 말했다.
홍상수 아내는 우먼센스에 "김민희 집을 찾아갔더니 ‘남편 관리 좀 잘하시죠!’라고 했다"며 "나도 ‘어디서 그런 진부한 대사를 하니?’라고 쏘아붙였다. 실랑이가 길어지자 김민희 어머니가 나왔고, ‘정신 나간 여자야, 저 여자 말 듣지 마!’라고 김민희가 소리쳤다"고 말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이 집을 나간 뒤 김민희 연락처를 수소문해 ‘급한 일이니 지금 당장 남편에 전화하라고 전해.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못 참아’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30초 만에 남편에 전화가 왔다"며 "집을 나간 뒤 처음으로 남편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에도 남편과 통화할 일이 있으면 김민희를 통해 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 아내는 “남편이 딸을 끔찍하게 아꼈는데 ‘더 이상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주어야 한다고 했다"면서 "스캔들이 터질까봐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두 사람은 이기적이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김민희는 행복해 보인다. 사랑, 돈, 명예 다 갖췄으니까”라고 울먹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