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이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이색거리가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코너 ‘대동 맛 지도’에서는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의 개성있는 풍경이 전해졌다.
서울대입구에서 낙성대역 30여개의 식당이 모여 있는 이곳은 서울대 마크의 ‘샤’ 모양과 ‘가로수길’의 이름을 따 ‘샤로수길’로 불린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다양한 식당이 위치해 있다.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부터 스페인 요리, 이탈리아 음식, 호주 수제버거, 제주도 고기국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손님들은 “맥주한잔 먹으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현지에서 먹어본 그 맛 그대로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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