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몸값 높은 곳, 오피스텔도 가치 올라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에 관심

입력 2016-06-27 11:02  



-프리미엄 강세지역 서울 마곡지구, 오피스텔 분양도 눈길
-직주근접형 오피스텔, 아파트처럼 첨단 시설도 선보여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마곡지구에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경제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만들어져 이 지역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따라서 돈도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조사기준, 마곡지구 마곡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5㎡ 아파트는 분양가가 5억2400만원으로, 프리미엄만 2억여원이 붙어 거래된 바 있다. 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뜨거운 곳은 그만큼 거주 환경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기에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사이언스파크(2017년 1차 입주)를 비롯해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 개의 대기업 입주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유입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면서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체 근로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있지만 서울시가 마곡지구 내 신규 오피스텔 부지 공급을 중단하기로 발표하면서 희소성도 높아진 까닭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4층 2개 동, 전용 21~42㎡ 총 596실 규모로 초역세권 단지라고 할 수 있다.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9호선을 이용해 김포공항역, 여의도, 강남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또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 내로 도착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반경 700m 안에는 롯데, LG 등 기업들이 입주해 임대 수요를 완벽하게 흡수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저금리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젊은 직장인들부터 은퇴를 앞둔 사람들까지 투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단지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기업들의 입주가 코앞에 닥쳐 오피스텔의 투자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내부설계도 탁월하다. 동, 남, 서 3면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남향 배치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률은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높은 수준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주거와 상가의 동선을 분리하며 실내에는 파우더장, 대용량 신발장, 욕실 빨래수거함, 가전소물장 등 실속형 수납공간을 설치한다. 또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전기쿡탑 등 편리한 빌트인 제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높은 관리비를 지역난방 적용으로 낮출 수 있고 아파트에서만 선보이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출 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일부 적용),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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