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끊긴 사람 집에 무작정 가다...'집에 따라가도 될까요?' 방영

입력 2016-06-29 18:27  


국내 케이블 방송사 ‘채널W’에서 일본 TV-TOKYO의 골든 타임 버라이어티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 (원제: 家、ついて行ってイイですか?)’를 30일부터 방영한다.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는 막차가 끊긴 역 앞에서 일반인을 섭외해 택시비를 내주는 대신 그 사람의 집에 따라가보는 기획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막차를 놓친 사람을 섭외한 이상 집이 아무리 멀어도 동행해야 하는 원칙 때문에 도쿄에서 야마가타 현까지 약 374km를 이동해 프로그램 사상 최장 거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게 섭외된 시민과 함께 택시를 타고 집에 따라가면, 갑작스런 카메라의 등장에 귀가를 기다리던 가족들이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자취생의 방 전경이 그대로 전파를 타게 된다.
원래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는 일본 심야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었으나, ‘2015 일본민간방송연맹상’, ‘제53회 갤럭시상’ 등의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인정받아 올해 4월 TV-TOKYO 골든 타임대로 승격됐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로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휴먼 버라이어티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국내일본방송 전문 케이블 방송사 채널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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