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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shut up' 민효린, "소속사서 이효린이라는 이름 원했다" 왜?

입력 2016-07-01 14:30  


언니쓰 민효린이 활동 소감을 밝혔다.
민효린은 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중계된 `언니쓰 데뷔 기념 밧데리 충전쇼`에서 "제 꿈에 이렇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실 줄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민효린은 "저희가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 정해진 스케줄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같이 보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효린은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과거 소속사에서 데뷔 때 이효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자신을 데뷔 10년차 배우라고 소개하며 "데뷔할 때 소속사는 이효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민효린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의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민효린은 수많은 안티팬을 양성하기 싫다며 반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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