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 하반기 신규노선을 취항하고 항공기를 추가 확보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로 수익성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하루에만 △인천~일본 삿포로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태국 푸켓 등 3개 노선에 동시 신규취항하며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합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이달부터 부산기점의 사이판과 베트남 하노이 등 국내 여러 공항을 통한 중국 부정기편 운항을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김포(일부 인천) 노선도 오는9월19일까지 약 300여편을 늘려 올 여름 휴가철 제주여행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공격적인 공급력 확대를 위해 현재 23대인 항공기를 올 하반기 중에 3대 추가 도입, 연내에 26대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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