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2살 빌딩부자 등극? 30억대 건물 매입 "임대수입 어마어마"

입력 2016-07-05 11:50   수정 2016-07-05 11:54


미쓰에이 수지가 빌딩 부자 반열에 올랐다.
한 매체는 5일 "수지가 지난 4월 27일 서울 삼성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65.94평, 연면적 186.35평인 건물을 37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수지 빌딩은 2012년 말 완공한 신축건물로 선정릉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수지는 본명 `배수지`로 단독 매입했으며 자신의 명의로 대출 17억원을 받았다. 지하 1, 2층 사진관 등 상업시설과 투룸 3개, 원룸 4개에서 매달 1500만원의 임대수입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매체에 “강남의 건물 수익률이 3% 정도인데 반해 수지 빌딩은 연간 5.6%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며 “가시성과 접근성도 좋다.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수지 김우빈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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