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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윤석, 락 마니아의 무아지경 헤드뱅잉! 기대감 UP!

입력 2016-07-06 14:58  




‘라디오스타’에서 이윤석이 병약 로커로 변신해 영혼까지 불태운 열정의 무대를 공개한다. 그는 “저도 좋아하고 경규 형님도 좋아할 만한 팝송”을 준비했다며 노래를 부르는 1분 동안 좀처럼 보기 힘든(?) 국민 약골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한 ‘킹경규와 네 제자들’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지난주 이윤석은 규라인 1인자다운 충성심(?)을 보이며 ‘이경규 맞춤 토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번 주 그는 지금까지의 이경규 충신, 국민 약골 등 그의 정형화된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거칠고 박력 넘치는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내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락 마니아임을 밝힌 이윤석은 에너지 넘치는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무아지경 헤드뱅잉으로 스튜디오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윤석은 이경규를 향한 충성심에 내재되어 있던 폭력성이 폭발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허약의 대명사였던 그가 술자리 분위기가 이경규가 아닌 다른 감독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자 “형님 저 감독을 제가 좀 팰까요?”라며 이경규의 기를 세워주려 했다고 밝혔다.

4MC는 평소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터프한 이윤석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이어진 그의 변명은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경규는 이윤석과 술을 자주 마시는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윤석은 이경규와 술을 마실 때면 이경규의 말을 말없이 들어주거나 조용히 있거나 심지어 울어주기까지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술자리에서의 이윤석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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