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중소형 아파트 올해도 인기 '상한가'

입력 2016-07-06 16:22  



지난해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는 강세를 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전체 거래량 32만 5천여건중 85㎡미만 중소형 아파트거래건수가 26만 6천여건으로 82%를 차지했다. 반면 85㎡이상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18%인 5만 8천여건에 그쳤다.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높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63만원에서 919만원으로 약 6.49% 올랐다. 반면 85㎡ 이상은 2.88%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형의 강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만5천여건으로, 85㎡ 이하는 전체 거래량은 85% 수준인 6만 4천여건이었다.

중소형 위주의 시장이 가속화된 이유는 전세난과 1~2인가구의 증가로 꼽힌다. 현재 주택시장은 1인가구, 핵가족화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전 됨에 따라 중소형의 수요가 늘었다. 또한 전세난으로 인한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실 거주를 위해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사들이 앞다퉈 소비자들 니즈에 맞춘 중소형 대단지를 공급하는 추세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상미지구 단위계획에 따르면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설 상미지구 A6블록은 약 15만㎡ 중 가장 큰 면적 약 5만1천㎡을 차지하며 상미지구 가장 앞자리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59㎡, 72㎡,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타입 남향 위주 개방형 배치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보인다. 특히 총 1597가구중 59㎡은 1092가구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 있는 이 아파트는 종합 터미널을 방불케 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서울역o명동 등 서울 도심까지 바로 연결된다.

해당 지역은 인근 GTX용인역(가칭, 2021년 예정)이 확정되어,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신갈JC를 비롯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와 42번 국도 등 우수한 광역 도로망을 갖췄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현재 주요 도시의 1~2인가구가 50%가 넘어서며 중소형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경기둔화로 인한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 목적 수요도 더욱 높아졌다" 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신갈동 43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실시하며 이에 따른 정당계약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로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