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당과 정부 혼연일치로 위기 극복해야"

이성경 국장

입력 2016-07-08 14:17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 하고 정치적 이해 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되어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 민의를 잘 받들어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금 우리는 대내외 경제 상황이 불완전하고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로 안보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민들의 삶을 생각하면 저는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극복을 넘어 4대 개혁을 통해 나라의 체질을 개선하고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켜서 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누리당 의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여당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8월말 이후 11개월 만이며 이번 오찬에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청와대 참모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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